본문 바로가기
지원금

연말정산 실수 정정하는 법

by 레몬트리의 즐거운 이야기 2025. 5. 20.
반응형

연말정산 실수

연말정산,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실수 하나로 수십만 원 손해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부양가족 소득 기준' 실수는 가산세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 핵심 체크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소득세 정정 신고 기한은 6월 2일까지! 부양가족 공제 실수,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지금 확인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세금 폭탄 피하세요.

 

 

 

 

부양가족 공제 실수, 왜 발생할까?

 

연말정산 시즌이면 빠지지 않는 항목이 '부양가족 공제'입니다. 하지만 부양가족의 소득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해 잘못 공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녀, 부모, 배우자의 소득 기준을 혼동하거나 생계 요건만 고려하는 실수가 대표적입니다.



소득 유형별 기준 정리

부양가족의 소득 종류에 따라 기본공제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아래 표를 통해 정확한 기준을 확인하세요.

 

소득 유형 기준 금액 비고
근로소득 총급여 500만원 이하 비과세 제외, 근로소득공제 적용
사업소득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총수입 - 필요경비
금융소득 2천만원 미만 (이자+배당) 종합소득세 신고의무 없는 경우
기타소득 100만원 이하 또는
300만원 이하 분리과세 선택 시
-
연금소득 공적: 5,166,666원 이하
사적: 1,500만원 이하
분리과세 선택 시
양도소득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양도차익 - 장기보유특별공제
퇴직소득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비과세 제외
복합소득 총합 100만원 이하 근로+기타, 사업+금융 등 포함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공제 불가 케이스

세금 서류를 보고 있는 모습

 

예를 들어 자녀가 총급여 340만원, 사업소득 70만원이 있을 경우, 근로소득공제를 적용해도 연 소득이 172만원으로 계산됩니다. 이는 공제 기준인 100만원을 초과하여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소득금액 증명, 어디서 확인할까?

국세청 로고

부양가족의 소득은 개인정보에 해당되므로, 본인이 홈택스(PC)나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소득금액 증명원'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근로자가 직접 열람은 불가하므로, 사전에 가족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 홈택스(PC): 증명/발급 → 즉시발급 → 소득금액증명
  • 손택스(모바일): 국세증명 → 즉시발급 → 소득금액증명



정정 신고, 언제까지 가능할까?

 

소득세 수정신고는 **6월 2일**까지 가능합니다. 이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최대 40%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선 지금이 적기입니다.



Q&A



Q1. 부양가족 소득 100만원 기준은 세전인가요?
A. 네, 과세 대상 소득금액 기준입니다. 총수입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으로 판단합니다.

 

Q2. 일용직 근로소득만 있는 가족도 소득 기준을 보나요?
A. 일용직만 있는 경우는 금액 상관없이 기본공제 대상이 됩니다.

 

Q3. 부부가 각자 부모를 공제받을 수 있나요?
A. 소득 및 생계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단, 동일한 부모를 중복 공제는 불가합니다.

 

Q4. 실수로 잘못 공제했을 경우 세금은 얼마나 더 내야 하나요?
A. 기본적으로 세액의 10%가 가산세로 붙습니다. 고의나 허위 증빙일 경우 최대 40%까지 부과됩니다.

 

Q5. 자녀가 인턴 등으로 잠깐 일해도 소득에 포함되나요?
A. 네, 급여 총액이 500만원을 초과하면 근로소득 공제가 적용되더라도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연말정산에서 부양가족 공제는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작지만 치명적인 실수는 곧바로 세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정 신고 기한인 6월 2일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특히 다양한 소득이 있는 가족의 경우,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제는 꼼꼼히, 실수는 신속히 바로잡는 것이 현명한 절세의 첫걸음입니다.

 

반응형